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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동화 속 젠더 이야기
정수임
팜파스
2020년 4월
일반도서
‘공주’ 말고 ‘나답게’, ‘왕자’ 말고 ‘나답게’ 살아가는 주인공을 찾아 학교 선생님인 저자와 10대들이 편지를 주고받는다. 『백설공주』, 『라푼젤』, 『빨간모자』는 여성으로서 왕자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모습과 여성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나오지 않나?
『피노키오』, 『미녀와 야수』, 『행복한 왕자』에는 남자는 무엇이든 무찌를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지는 않는가? 아이들은 이야기 속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는다.
동화 속에 숨겨진 가부장제, 핑크텍스, 페미사이드 등의 이야기들을 쉽게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한쪽 편이 아닌 경계에 서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 필요성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