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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의 소녀

  킴벌리 브루베이커 브래들리 지음 ;이계순 옮김

  라임

  2019년 12월

  일반도서

  이 책의 원제는 ‘내 삶을 구한 전쟁(The War That Saved My Life)’으로, 열세 살 소녀 에이다는 전쟁을 겪으며 성장한다. 에이다는 오른쪽 발이 안쪽으로 휘는 내반족을 앓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지만 타인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치유 받는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정서적, 물질적인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성숙한 어른의 자격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15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고,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15 최고의 책’, 2016년 ‘뉴베리 아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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